건설수주 24% 급감, 도소매판매 넉달만에 감소세 _유로 컵 베팅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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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호조에 힘입어 생산은 넉달째 두자릿수의 높은 신장세를 유지했지만 소비가 넉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. 특히 건설 수주가 큰 폭으로 감소해 건설 경기가 급랭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'5월 산업활동 동향'을 보면 생산과 출하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5월보다 각각 13.5%와 11% 증가했습니다. 이로써 생산과 출하 증가율은 넉달째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. 산업 생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반도체와 영상음향통신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28.7%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. 반면 소비 지표인 도소매 판매는 자동차 판매와 연료, 소매업의 감소세가 커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.2% 감소했습니다. 이는 지난 1월 이후 넉달만의 감소셉니다. 설비투자는 기계 장비와 통신기기 등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 1.3%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. 앞으로의 건설 경기를 전망할 수 있는 건설 수주는 공공과 민간 부문 발주 모두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% 줄었습니다.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81.3%로 전달보다 0.8% 포인트 증가했습니다.